백군기 용인시장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용인시니어클럽’, 죽전 이마트에 ‘실버카페’ 개소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3-17 22:34:00

▲ 사진출처=백군기 페이스북.

[용인=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7일,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용인시니어클럽’이 죽전 이마트에 문을 연 실버카페 개소식 참석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마트 실버카페는 기업과 정부, 그리고 지자체가 협업을 추진한 최초의 사업모델이라 더욱 뜻깊다”며 “이번 시니어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이마트 카페마을 사업을 계기로 시니어 세대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어 기업과 정부의 노인 일자리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14%에 달하는 만큼, 특히 노인들의 일자리와 복지의 중요성이 커져만 간다. 오늘 개소된 이마트 실버카페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우리 시의 어르신분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양성일 보건복지부 차관, 오병권 경지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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