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미사경정공원반환 범시민 추진위 결의대회(사진출처=금광연 페이스북)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2일, 미사경정공원반환 범시민 추진위 결의대회가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와 관련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결의대회에 추진위원장을 맡아주신 하남시민회 이홍재 이사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와 각계각층 단체장님을 비롯한 1천여 시민분들께서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경정공원 반환에 대한 굳은 결의를 보여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남시와 시민들은 반 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수도 서울을 위해 그린벨트,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규제로 인한 희생을 감내해왔다며, 이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 미사경정공원 반환에서 시작되어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의 결의대회는 일회성, 선언적인 대회에서 그치지 않을 것이라면서, 10만 서명운동 등 하남시 모든 권역의 시민운동으로 번지는 도화선이 될 것이다. 시민이 주도하는 하남의 미래를 위해 외친다. ”미사 경정공원을 하남시민의 품으로 반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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