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날이 더워서인지 새벽시장을 찿는 시민들 발걸음이 더 빨라졌다며, 새벽시장에는 밭에서 바로 수확해 밤새 손질해온 맛있는 과일과 야채가 풍성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년 중 요즘이 가장 먹을거리가 많을 때가 아닌가 싶다며, 포도, 복숭아, 토마토, 자두, 아로니아, 옥수수, 감자, 고구마, 여주, 버섯, 오이, 상추, 아욱, 가지, 깻잎, 고추, 열무, 떡, 두부, 참기름, 들기름 등 없는 것 빼고 다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은 무더위에 지쳐있는 시민들께 자원봉사센터와 안성맞춤 시장 상인회에서는 시원한 생수와 슬러시를 드리고 있다며, 세심한 배려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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