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태풍피해상황 보고 및 교통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추석맞이 농산물 행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9-07 22:36:16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태풍 피해상황 보고를 받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로수 전도 등 8건의 피해가 있었으나 모두 조치완료 되었고,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국도45호선 이석리 구간 계속되는 토사유실 현장을 찾았다며, 시에 관리권한이 있는 도로가 아니지만 우선 응급조치와 원인분석을 하고, 조속한 조치를 소관 관리청에 전달토록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에 관리 권한이 없는 도로나 하천 등의 응급복구가 지연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8월 집중호우 때도 경기도 관할인 지방도342호선 남한산성구간의 복구지연에 대해, 도지사님께 직접 건의하고 나서야 조치가 이뤄진 바 있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이러한 일들이 적시에 처리되도록 각 기관들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5년 주기로 수립하는 '교통 기본계획'에 대해중간보고회를 진행하며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들과 의견을 나눴다며, 교통문제 해결에 가이드라인이 되는 기본계획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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