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에게 작은 감사패 수여

그간 '조선왕실도자'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광주 도예인들을 위해 펼쳐준 여러 시책에 대한 감사한 마음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8-10 22:37:47

 

사진=신동헌 광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신동헌 광주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에게 작은 감사패를 수여 했다면서, 그간 '조선왕실도자'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광주 도예인들을 위해 펼쳐준 여러 시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십개에 달하는 대한민국 도자기 국보와 보물은 모두 우리 광주 산이라며, 광주시민은 '조선왕실도자' 홍보맨이다. 어딜가나 우리 광주의 '조선왕실도자' 역사적 차별성을 자랑하고 홍보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천진암 광주순례길'과 겹칠까봐 적극적인 정책은 펼치지는 못하지만, 놀랍게도 4-5백 개에 달하는 가마터는 세계적인 것이고 우리 광주에만 존재한다며, 그래서 조용히 세계문화 유산으로의 가치를 타진하고, 분원 도자마을의 실현을 위한 정책을 그려보고 있다면서, 그런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