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22일부터 시작(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22일부터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모두 사용하셨지요? 손주 자전거, 가족 영양제, 자녀 학원비, 병원비 등 필요한 곳에 써서 참 좋았다고 말씀들 하시더라며, 상인분들도 이제야 한숨을 돌린다며 웃음을 지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첫 주(9.22.~26.)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는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우만‧능실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46개소에 전담 창구를 열어,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함 없이 신청하실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리고 수원시만의 민생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하나 더! 추석을 앞두고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0%로 확대 발행한다.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충전 시 20% 인센티브가 적용되며, 한도는 50만 원,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수원페이가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든든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댓글로 올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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