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시원하게 입맛 돋궈줄 ‘오뚜기 계절면 4종’ 인기
조준영 기자
natimes@naver.com | 2018-06-25 22:38:04
'오뚜기 진짜쫄면' 출시 66일만에 판매 1천만개 돌파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더운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이끌어 갈 오뚜기 계절면 4종(오뚜기 진짜쫄면, 오뚜기 춘천막국수, 오뚜기 함흥비빔면, 오뚜기 메밀비빔면)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오뚜기가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선보인 ‘진짜쫄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있는 면발과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쫄깃한 면발은 감자 전분과 고압의 스팀으로 증숙하여 진짜 쫄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고, 태양초고추장에 식초, 볶음참깨, 무초절임 액을 첨가한 비법양념장은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귀여운 모양의 계란후레이크와 건양배추 등 큼직한 건더기는 더욱 맛있는 쫄면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하여 ‘진짜쫄면’은 150g의 푸짐한 양으로 구성돼 있고, 양념장도 47g으로 일반 비빔면 대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뚜기 ‘춘천막국수’는 면발 중 30%의 풍부한 메밀함량으로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원하고 매콤고소한 비법소스는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 양파, 참깨 등이 잘 어우러진 양념에 사과, 배, 매실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동치미 엑기스를 적용했다.
오뚜기 ‘함흥비빔면’은 가늘고 탄력있는 얇은 면발과 매콤, 새콤, 달콤한 액상소스에 알싸하고 고소한 겨자맛 참기름이 어우러져 함흥냉면의 맛을 담은 제품이다. 함흥냉면의 면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하여 국내라면 중 가장 얇은 1mm의 세면으로 찰지고 탄력 있는 함흥냉면의 면 식감을 재현했다.
끓는 물에 2분 30초만 삶아 건져 소스에 비비면 간편하게 함흥비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함흥 비빔면은 일반 비빔면과 다르게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로 매콤한 다대기 양념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메밀 비빔면’은 면발과 소스가 조화를 이룬 정통의 맛으로 메밀을 사용한 쫄깃한 면발과 매콤새콤한 소스가 잘 어우러진 비빔면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는 5월부터 방송인 이영자씨를 광고모델로 TV 광고가 방영 중이다"며 "진짜쫄면, 춘천 막국수, 함흥비빔면, 메밀비빔면 등의 오뚜기 계절면 4종은 올해 여름 식품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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