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2022년도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시정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토론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0-25 22:38:57
25일, 김상돈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는 2022년 역점사업을 6개 분야로 나누어 `시민자치도시' 분야는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등 `첨단자족도시'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 창업지원공간 운영, 노동자 휴식문화공간 조성 등 `맞춤복지도시' 분야는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건립,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시니어클럽 신축 등 `혁신교육도시' 분야는 내손라구역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청계동 평생학습센터 조성 등 `안전환경도시' 분야는 공영주차장 확충, 전신주・송전탑 지중화, 바라산 휴양림 증설, 안양천 정비, 백운호수공원 조성 등 `문화체육도시' 분야는 레솔레파크 복합문화공간 및 에코어드벤처 조성, 야구장 조성, 시민회관 건립, 고천행복타운 문화공원 조성 등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 밖에도 6개 지구의 택지개발사업과 12개 재개발・재건축사업, 복선전철과 GTX 개통,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10년 후 의왕시는 인구 30만 명의 중견 도시로 수도권 서남부의 발전을 이끄는 대표 자족도시로 성장한다는 비전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턴키구간 착공, 내손동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사업의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 통과, 정부의 추가 3기 신도시 「의왕・군포・안산지구」 개발 계획 발표 및 GTX-C 의왕역 정차 실현 등 여러 지역 현안이 성사되는 쾌거를 이룬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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