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개최’ 알리고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일본 하마마츠시 방문
'도코나메시 도자조합장과 조합원들을 만나 도자 산업•문화를 활성화할 방안도 논의키로 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5-22 22:39:30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2일, 일본 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나고야공항으로 가는 길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개최’를 알리고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리적으로 가깝고 관악 인구가 풍부한 일본 하마마츠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악기제조 기업 야마하와 카와이 본사가 있는 음악의 도시 하마마츠에서 열리는 관악연주회인JBC(Japan Band Clinic, 1970년 시작)에 참여해 우리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아끼야마(일본 관악계의 거장)·에릭미야시로(관악뮤지션)·보스턴브라더스(관악뮤지션) 등 아티스트 및 음악대학 관계자들과 미팅을 통해 2024년 광주에서의 만남을 기약했다고 말했다.
또한, 도코나메시 도자조합장과 조합원들을 만나 도자 산업·문화를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방 시장은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짧은 일정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마무리 되었다면서, 한국에서 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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