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어버이날 아침,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다웠던 어르신들의 모습에 깊은 감사와 존경"

어버이날을 맞아 등굣길 교통봉사 노인들 찾아 카네이션 전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5-09 22:40:12

 

▲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등굣길 교통봉사 노인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8일) 어버이날 아침 이른 시간부터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뵈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그러나 가장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살펴주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카네이션을 전해드리자 조용히 지어주신 미소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그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진정한 존경의 이유임을 다시금 느낀다"며 "어버이날 아침,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다웠던 어르신들의 모습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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