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명품 아파트 입주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수원 영통하우스토리 입주민들, 혈액암 걸린 경비원 위해 성금 모금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3-05 22:41:59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혈액암 진단을 받은 경비원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품 아파트 입주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사람의 마음이 모여 사람을 살린다는 게 이런 건가 보다”며 “결국 세상을 구원하는 건 따스함이라고 한다. 제가 이런 시민들을 모시고 산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쌀랑한 꽃샘추위를 뚫고 가슴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신 영통하우스토리 입주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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