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양평읍 "중앙로" 관문삼거리~형제카센터 앞, 삼거리 개통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9-01 22:42:04
[로컬라이프] 정동균 양평군수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읍 "중앙로"가 주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새롭게 확장공사를 추진 중인 가운데 1차 공사 구간이 (관문삼거리~ 형제카센터 앞 삼거리) 개통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읍 내 주요 우회 도로인 "중앙로"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개발사업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교통량 증가로 인한 지속적인 정체와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2019년~2022년까지 총사업비 180여억 원을 투입하여 2km에 이르는 기존의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고, 무분별하게 난립된 전주를 지중화하는 등 중앙로의 확장공사 및 미관 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 군수는 현재 잔여 구간(양평 병원~그린 APT)의 사업이 추진 중으로, 사업 준공 시 교통흐름과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지난 1년간 도로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남은 구간의 사업이 차질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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