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정장선 페이스북.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해선 복선전철 시승식이 7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해선 복선전철 시승식이 있었다"고 알렸다.

 

정장선 시장은 "서해선 복선전철은 아래로는 장항선을 통해 전라ㆍ호남선과 직결되고, 북으로는 종점인 화성 송산에서 신안산선과 경의선에 연결돼 평택 서부지역 교통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과 개발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개통에 앞서 안중역 버스 노선 투입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지역 주민들께서 불편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중역에서 평택역까지 이동시간이 14분 소요되는 22.8km의 포승-평택 구간 철도 구축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시켜 서해선 복선전철과 동시에 개통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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