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 출범식, 6개 시·군 첫 정례회의”
'전 군수, 12일, 강상면 소통사랑방...하천변 산책로 진입 도로포장, 노후 도로 재포장, 경로당 누수 보수 등 실생활과 밀접한 건의사항 함께 논의’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5-12 22:42:44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2일, 강상면 병산3리 공동주택 대표님들과 마을 리더분들과 함께, 마을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휴먼빌, 현대성우,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단지와 전통 마을이 혼재된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주민 불편 사항과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특히 하천변 산책로 진입 도로포장, 노후 도로 재포장, 경로당 누수 보수 등 실생활과 밀접한 건의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마을의 목소리를 자주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오후에는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는 양평을 비롯해 가평, 광주, 구리, 남양주, 하남 6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강·팔당호 권역의 지속가능한 수변 관광개발과 지역 상생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첫 정례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특히 양평군은 국가중심의 ‘한강천리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비롯한 친환경 수변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변 자원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경기 동북부 시·군과 함께 힘을 모아, 규제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상생의 협력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행정동우회 산악회 출발집결지 방문인사, 군정현안 공유회의,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전달식, 대안학교연합회 간담회, 서부노인회 자문회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력양평 군수로 함께해주신 김용주 님, 이정숙님, 그리고 일정가운데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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