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명 무죄, 당연하고도 마땅한 사필귀정 판결”
“사법 정의가 바로 세워지고 무너진 법치가 회복하는 날까지 국민과 함께 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3-26 22:44:11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1심을 뒤집고 전부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당연하고 마땅한 판결”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 무죄, 당연하고도 마땅한 판결이다”라며 “법원이 정치검찰의 폭주에 철퇴를 내렸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습니다. 당연하고도 마땅한 사필귀정의 판결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법이 권력의 도구로 전락한 시대. 검찰은 오직 제1야당 대표의 정치적 생명을 끊기 위해 증거를 끼워 맞추고 억지 기소를 하여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몰았다”며 “오늘 선고는 검찰이 만든 ‘이재명 죽이기’ 프레임의 허구성을 명백히 증명한 판결이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사법 정의가 바로 세워지고 무너진 법치가 회복하는 날까지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