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시민 분들의 건강과 안전, 용인을 이끄는 힘

원삼면 가재월리 미륵뜰교 재가설 공사와 수지구 죽전1동 초등학교 주변 4곳에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 설치 완료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8-30 22:44:50

 

사진/백군기 용인시장(사진제공=용인시)

[로컬라이프] 용인시는 지난 26일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 303-2번지 미륵뜰교 재가설 공사와 수지구 죽전1동 초등학교 주변 4곳에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0일, 백군기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륵뜰교는 40년이나 지나 노후한 데다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침하·세굴 현상이 두드러졌고, 긴급안전점검에서도 가장 위험한 E등급을 받았다면서, 이에 지난해 11월 특교세 5억 2천만원을 교부 받아 교량을 신속하게 재가설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대지초 후문, 대일초 앞 교차로, 대청초 버스정류장, 대덕초 정문에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설치하여 미세먼지 농도 확인을 도와 스스로 야외활동을 자제할 수 있도록 아이들 건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야말로 우리 시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노후 교량을 집중 점검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우리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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