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0일, 환경교육국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슬레이트 철거 지원, 주민지원사업비 인센티브 활용, 불법투기 방지 로고라이트 설치, 가로청소반 인도 정비 추진, 쉬자파크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의 철저한 관리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며, 군민 여러분께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서울 서초구 시니어TV 방송국을 방문해 어르신 복지정책과 양평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특히 노인 일자리, AI 안부 확인 서비스, 통합돌봄 사업, 치매 예방 정책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양평의 관광자원과 봄 축제도 함께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송은 3월 28일(금) 오후 12시 40분, 시니어TV(지니TV KT 222번, 딜라이브 144번) 에서 방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오늘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남한강휴게소를 방문해 저녁을 먹었다면서, 남한강휴게소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연결된 양방향 통합 휴게소로, 두물머리를 형상화한 건축 모티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단순한 휴게소를 넘어 애견동반 공원, 드론파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양평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남양평IC를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농협 강상면 조합원 건강검진 출발 집결지 방문, 군정계획 직원교육, 결혼공직자 축하, 관내 군부대 위문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