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은행원과 짜장면「더 라운지」 두 번째 만남”
'「더 라운지」두 번째 손님은 장안구에서 21년째 중국음식점 운영하시는 박광석 사장님’
조준영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8-10 22:44:02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야기가 있는 수원시민 사랑방 「더 라운지」 두 번째 손님은 장안구에서 21년째 중국음식점을 운영하시는 박광석 사장님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는 가슴 시린 어린 시절을 지나 은행에 취업, 25년간 고액 연봉자의 삶을 살다가 뜬금없이 중국음식점을 차리셨다며, 그저 어릴 적 꿈이었다는 그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 사람의 소상공인인 동시에 우리 시에서 알 만한 사람은 아는 ‘나눔 인플루언서’이시라며, 지금은 또 다른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리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그가 칠순을 바라보는 연세에도 세상 가장 해맑은 소년의 미소를 간직하고 계신 건 꿈을 향한 열정 덕분이 아닐까 싶다며, 창업과 경영철학, 성공 비법, 이웃 나눔, 그리고 존경하는(!) 아들... 모두가 맛깔스레 어우러진 박광석 사장님의 꿈과 인생 이야기를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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