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제55주년 지구의 날, 도보나 대중교통 등 작은 실천이 지구의 미래 위한 큰 발걸음 될 것”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은 거창한 일이 아니다...일상에서부터 시작’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4-22 22:45:38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4월 22일, 오늘은 제55주년 지구의 날이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루 한 번, 잠시 승용차를 멈추고 도보나 대중교통을 선택하는 작은 실천이 우리가 지키고 싶은 지구의 미래를 위한 큰 발걸음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오늘 봄비 내리는 아침, 지구를 위한 발걸음 촉촉한 봄비 속에 도보로 출근했는데, 평소와는 다른 길 위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며, 잎새에 맺힌 물방울, 잔잔한 빗소리, 서두르지 않는 사람들의 걸음. 그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지구의 숨결을 느껴본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차창 밖이 아닌, 두 발로 걸으며 마주한 도시의 숨결이 우리 삶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은 거창한 일이 아니다. 이처럼 일상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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