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무주택 저소득 다자녀 가정(4자녀 이상)의 주거 지원을 위해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둥이네 보금자리는 보증금과 임대료 걱정 없이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입주자는 관리비만 부담하면 되고, 재개약을 통해 20년 동안 거주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소득 무주택 다자녀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우리 안양시와 LH 경기지역본부가 특별히 마련했다면서, 우선적으로 올해 안에 10호를 공급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무주택 다자녀 가정 주택 보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권세연 LH 경기지역본부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조금이라도 저출산 극복에도 부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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