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신안산선 터널 공사 붕괴, 남은 50대 공사 관계자 한 분도 끝까지 구조되길 기원”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4-12 22:47:14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2일 새벽, 광명시 신안산선 터널 공사 붕괴 현장에서 고립됐던 20대 작업자가 극적으로 구조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무사히 구조되어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남은 50대 공사 관계자 한 분도 끝까지 무사히 구조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어두운 지하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구조대원들, 한 생명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습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의 무사 귀환을 끝까지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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