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제2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0-06 22:47:22
[로컬라이프]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광명시가 '제2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발전과 디자인 경영활동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 및 기업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내 디자인계 최고 권위 상이라며, 광명시는 경관 및 공공디자인 계획을 세우고 조례와 지침 등을 마련하여 정돈된 도시디자인 형성 기여함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전문인력을 통한 도시디자인 사업을 추진하여 디자인 정책 대민 홍보 전시회 등 공공디자인 진흥 및 확산 필요성에 대한 교육실시 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수상은 500인 시민 원탁 토론회 등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공공디자인 정책부문에 심혈을 기울인 노력의 결과인 것 같다며, 그동안 친환경 녹색건축 디자인, 복합 문화시설, 남녀노소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모두가 편한 친화도시 조성으로 안전 및 편의시설 정보를 CCTV 등을 활용하여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주민의 참여에 의한 창의적인 사업 발굴과 지속 가능한 공공 디자인도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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