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5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의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축제경제·특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임금님 진상품으로도 인정받은 용문산 산나물을 테마로, 청정 자연 속에서 고품질의 산나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양평의 대표 축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가족·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교육 체험 부스 운영 등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김민종 선수의 경기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민종 선수는 2024 아부다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2024 파리올림픽 +100kg급 은메달 및 단체전 동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유도의 위상을 높여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평군의 자랑스러운 선수로서,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활약을 펼치길 기대하며, 양평군도 체육 인재 육성과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김민종 선수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농협 옥천조합원 건강검진 출발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드리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양평문화원지평분원 정기총회, 양평군체육회 정기총회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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