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롭게 조성될 거모공공택지내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보고 겸 의견수렴 간담회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간담회에서 원 주민분들과의 소통이 부족함에 대한 지적과 아쉬움을 말해주셨다며, 당연히 제가 들어야 할 말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자동이라는 이름에 걸 맞게, 특수학교의 필요성과 설립 당위성에 대해 잘 이해해주시고 함께 해주시겠노라 말씀들을 주셨다면서,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그래도 군자동을 위한 더 큰 배려는 꼭 필요하다. 큰 이해로 함께 해주실 군자동 주민분들을 위해서라도, 원도시와 신도시간의 격차 해소,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 등에 대해 시흥시 차원의 더 큰 배려와 지원을 약속드렸다며, 우리는 그렇게 더불어 살아가는 시흥시민들이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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