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생각하며, 한번 더 손을 내미는 안성공동체 위해 노력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8-19 22:48:01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19일,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이 변하면서 더 힘들어진 이웃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잊을만하면 외롭게 살다 돌아가신 이웃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뉴스란을 채우고는 한다며, 다행히 안성에서는 꾸준하게 이웃을 돌보는 고마운 분들이 계셔서 그분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 등에게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해 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마운 분들은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라면서, 그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말동무도 해 드리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우리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세상이 힘들게 변해가도 공동체 곳곳에 계신 천사분들이 계셔 다행이라며,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생각하며, 한번 더 손을 내미는 안성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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