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첫 추경 편성, 서민생활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화성시, 1차 추경 1464억 원 증액 편성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5-01 22:48:11

▲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의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가 올해 첫 추경에서 본예산 대비 1464억 원을 증액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생경제 안정 예산 확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우리 시의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3조 1231억원) 대비 1464억원 증액했다”고 전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민생관련 추경예산은 영아~만3세까지 양육비 등 복지지원 확대, 중고등 입학생 체육복비 지원, 보훈대상자 명예선양비 확대, 외국인근로자 자녀 보육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등의 예산을 증액했다”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예산이 확보된 만큼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생활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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