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7일, 과천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과천시전통예술공연단이 창단되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동가극단의 귀환'이 개최되어 저도 공연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히 이날 공연을 과천의 무형문화재 임정란 선생님이 주도하셔서 유네스코 등재 무형문화재 김대균 선생님, 오은명선생님이 한 무대를 함께 꾸리셨다는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천시전통예술공연단'은 경기소리, 줄타기, 무동답교놀이 등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의 계승과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민간예술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되기까지 했다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특히 전통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들로 참으로 신명나고 즐거웠다며,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과 전통문화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늘도 공연이 열리니 많은 시민분들이 즐기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과천의 전통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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