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제10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 참석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이라는 주제하에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평생학습 사업들의 방향에 대해 논의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0-06 22:49:55
[로컬라이프] 곽상욱 오산시장은 6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으로서 안동시에서 주최하는 제10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이라는 주제하에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평생학습 사업들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는데, 각 도시에서 시행 중인 소외 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사업들과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안동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내년 개최 예정인 ‘제16회 IAEC 세계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는데, 내년 세계 총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평생학습 우수정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곽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환경 속에서 평생학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나아가 세상의 모든 학습도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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