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평축협 가축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식 및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 토론회"
* 축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
*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연결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0-02 22:50:59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양평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가축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은 양평 축산업의 미래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스마트 전광판은 메인 전광판 1대와 개별 전광판 303대로, 경매 과정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은 축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는 양평과 홍천의 오랜 염원을 담아 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연결해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어낼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절박한 목소리가 국회와 정부에 제대로 전달되어, 조속히 착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군수는 오늘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선교 국회의원님, 유상범 국회의원님을 비롯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서종면 추석맞이 대청소, 10월 월례조회,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과정, 추석명절 맞이 현장 근로자 격려, 옥천수 어린이공원 바닥분수대 준공식, 공무원노조 4050 조합원과 함께하는 별빛캠프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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