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맛집 ‘김쉐프의 텃밭’ 이탈리아 음식, 초밥 이외에도 ‘여름 별미 스페셜 메뉴’ 선보여

강동일 기자

natimes@naver.com | 2018-05-19 22:50:59

 

 

서울에서 1시간 남짓이면 다다를 수 있는 이천시 백사면 인온아트센터내 ‘김쉐프의 텃밭’에서는 로컬푸드를 이용한 이탈리아 음식 이외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맞추기 위해 탕 종류의 한식과 싱싱한 회와 초밥 등 일식의 별미도 맛볼 수 있다. 요즘은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여름별미 스페셜 메뉴도 선보이고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김쉐프의 텃밭’이 있는 인온아트센터는 이천시 외곽 백사면에 위치해 있다. 봄이 되면서 부터는 산수유 꽃과 갖가지 아름다운 꽃이 연속으로 피어나기 때문에 많은 연인들이 이곳을 찾아 데이트와 인증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가 돼, 사계절 내내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이곳은 한적한 외곽에 위치해 있어 우선 주차하기 편하고 산책코스로도 그만인데, 가족들의 식사모임 장소나 연인들의 데이트식사 코스, 외곽지역 드라이브 식사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때문에 ‘김쉐프의 텃밭’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식성에 따라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음식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김쉐프의 텃밭’은 까페 같은 분위기로 1,2층으로 넓게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이천의 소, 돼지, 야채 등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에서 부터 파스타, 피자 등 갖가지 이탈리아 음식과 품어 일식의 초밥까지 맛볼 수 있다. 특히 이곳 품어 일식의 임철학 셰프는 일본에서 30년의 세월을 초밥만을 배운 전문 셰프다.

 

 사진/ 품어일식, 임철학 셰프(맨 좌측)

 

국내에 돌아와서도 강남 최고의 씨푸드부페에서 초밥 책임 셰프를 시작으로 스시부문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는 등 명성이 높은데, 그가 이천 김쉐프의 텃밭에서도 정통 초밥 진수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

 

김쉐프의 텃밭에서는 최근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여름 별미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 푸짐한 맛의 모듬 해산물 물회와 고기매니아 육회 물회를 선보여 미식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 왕새우튀김 냉모밀, 해산물 냉모밀, 떡갈비 냉모밀, 육회 냉모밀, 떡갈비 냉면, 육회 냉면, 후뤠시 모짜렐라 치즈 비빔냉면, 스테이크 냉면, 육회 덮밥, 주방장 추천 모듬 회덮밥, 연어 새우장 덮밥,

 

품어 미니회, 품어 추천초밥, 품어 주방장 특선초밥, 덮밭스타일의 카프레제, 연어 샐러드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입맛 따라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음식을 내놓고 있다.  

 

요즘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이곳의 오너 셰프인 김근기 셰프의 음식마다의 정성과 정갈한 맛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김근기 셰프는 ‘김쉐프의 텃밭’ 오픈당시부터 지금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정성스런 음식과 고객들의 써비스를 우선 생각해 요리를 만든다. 시장에서 구입하는 식재료 하나 하나도 신선도와 최상의 품질을 고르기 위해 매일같이 직접 장을 보고, 소금도 맛과 고객의 건강을 위해 엄선해서 쓰고 있다.

 

김근기 셰프는 ‘한국유럽월드마스타 조리명인’ 이다. 때문에 그 명예에 걸맞게 오로지 셰프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한길만을 걸어오고 있다. 특히 이천 지역발전을 위해 로컬푸드의 꾸준한 연구와 그 로컬푸드를 이용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손님들에게 선보임으로서 계절마다 로컬푸드의 수요를 창출해 내고 있다.  

 

또한 1주일에 한번 쉬는 휴일에도 로컬푸드의 기술이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데, 그가 갖고 있는 재능을 시간이 허락 하는 대로 가르치고 후배양성에도 힘을 써 각 지역마다 후배들이 로컬푸드를 이용한 음식점을 창업하는데 일조하겠다는 각오다. 

 

그러면서 ‘김쉐프의 텃밭’에서 개발한 요리 중 인기 있는 음식들도 기술이전을 해 창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는 그에게서 앞날의 희망찬 행보와 ‘한국유럽월드마스타 조리명인’으로서의 국제적인 활약도 기대해 본다.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