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어려움 겪는 양돈 농가 돕기 위해 ‘돼지고기 소비 홍보 캠페인’ 펼쳐
조준영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0-02-21 22:51:29
사진/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들이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농협제공]
농협중앙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돼지가격 폭락, 경기부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돼지고기 소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일 이성희 회장과 임직원들은 본관 직원식당에서 2,000인분 한돈 수육을 일일이 직원들에게 나눠 주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소비부진으로 양돈 농가는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며, “농협은 돼지고기 소비가 확대되고, 가격이 안정화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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