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2040년 미래 수원의 도시계획을 만들어 가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한자리에 모여”
"수원의 미래에 여러분의 땀과 지혜를 오롯이 담겠다. 정책 수립과 실행 전반에 시민계획단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1-04 22:52:55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40년 미래 수원의 도시계획을 만들어 가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은 6대 생활권(북수원·서수원·남수원·영통·광교·화성)으로 나뉜다. 권역 특성에 따라 도심·부도심·성장거점으로서 미래 성장축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시민계획단은 원탁토론회, 권역별 회의, 현장 답사로 중지를 모아왔다며. 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분들이 머리를 맞대니 현황과 문제점, 해결 방안까지 하나하나 현장감이 넘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2012년 부시장 시절,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란 신념 아래 전국 최초로 만들었던 시민계획단이 진화를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게 돼 가슴 벅차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의 미래에 여러분의 땀과 지혜를 오롯이 담겠다면서, 정책 수립과 실행 전반에 시민계획단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다. 도시의 주인인 시민들께서 변함없는 열정으로 함께해 주실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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