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병점권, 동탄권, 봉담-향남권, 남양-서부권’ 순회하며...자원봉사 권역별 간담회 시작

'사람'과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0-06 22:54:58

 

사진=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기 위해 병점권, 동탄권, 봉담-향남권, 남양-서부권을 순회하며 자원봉사 권역별 간담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자원봉사단체 지도자와 관계자 여러분과의 만남인데, '현장에 답'이 있고, '사람이 답'이라면서,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으로 이뤄지는 자원봉사는 지역에 활기와 온기를 돌게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필요한 활동이라 생각하더라도 선뜻 나서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그럴수록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 일기 때문이라며, 자원봉사는 무덤덤한 마음을 일으켜 사람의 변화를 이끌고, 도시의 무한잠재력인 연대와 협력을 키워 도시를 내적으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오늘부터 시작한 마음 따뜻한 분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나눔 문화와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과 함께, 자원봉사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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