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중국 조장시 경제교류와 양평군 관광 홍보 위한 상해 출장일정 28일로 마무리”
"28일, 상해 주요 명소 벤치마킹하며 양평군 발전방향 모색”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3-28 22:54:44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중국 방문 넷째 날인 3월 28일, 상해 주요 명소를 벤치마킹하며 양평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티옌즈팡과 신천지 일대는 중국정부와 문화예술인의 노력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예술과 문화의 거리로 자리매김한 곳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상해는 양평에 비해 훨씬 큰 도시지만, 강을 중심으로 관광 자원이 형성된 점은 양평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상해 명소 벤치마킹은 민과 관이 함께하는 남한강변 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순차적인 야간 경관 조명사업 등 양평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의 영감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고, 한국관광공사 상해지사 도현지 지사장님을 만나 수려한 경관을 가진 양평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양평 관광활성화에도 관심가져주실 것을 요청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조장시 경제교류와 양평군 관광 홍보를 위한 상해 출장일정이 오늘로 마무리되었다면서, 함께 해주신 관내 기업인단 여러분, 공직자들과 관심 가져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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