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폭설 대응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11-28 22:54:34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7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낙상사고, 차량 미끄럼 사고 등 눈 피해 없도록 시민들께 각별한 유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산시는 어제 새벽부터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 등에 1,100여톤의 제설재를 살포하는 등 제설 비상 대응체제를 이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새벽부터는 시청 직원들과 각 동 통장님들까지 8개동으로 나가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보행도로와 이면도로의 눈을 치우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제설 차량과 인력이 미치지 못해 제설이 미흡한 구간과 이면도로, 인도들이 있어 우리 시민들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녹은 눈이 얼지 않도록 작업을 하고 있지만 밤이 되면 기온이 떨어지면서 곳곳에 빙판이 우려된다며,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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