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군민 여러분과 함께 개군면 추읍산 정상과 진달래 동산에서 진달래를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사는 추읍산을 아름다운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들께서 직접 참여해 진달래를 심고 우리 고장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달래를 새롭게 심어, 앞으로 이곳을 더 아름답고 많은 분들이 찾는 봄꽃 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자연을 살리고 주민이 함께하는 즐거운 관광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따뜻한 슬로건 아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공동체를 향한 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이용근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또한,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증진에 기여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군수는 양평군은 앞으로도 생활안정, 의료, 권익 향상, 편의 증진, 일자리와 자립지원 등 장애인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의,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 6급 리더십교육, 임용장수여식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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