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정동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독려했다.

 

7일, 정동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역당국의 우려 대로 설 명절 이후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여 금일 전국 확진자가 3만 5천 명을 돌파하였고, 우리 군도 연일 수십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군민들의 불안감과 방역부서의 긴장감이 또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다만 확진자 증가세가 위증증 환자의 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고 있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사실로, 재택 치료자 급증에 따른 보건인력의 확충 및 선별 진료소와 의료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신속항원검사 운용 및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중증 환자의 상당수가 미접종 자로 확인되는 만큼 코로나19로부터 나와 내 가족, 동료, 지역사회를 지키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 접종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며 “아직까지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군민께서는 신속하게 추가 접종을 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엄중한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개인방역수칙도 더욱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고, 불요불급한 사적 모임은 최대한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군정의 최고 가치는 군민의 행복이다”라며 “올 한 해도 양평군의 모든 공직자와 함께 각자 맡은 자리에서 어떻게 해야 군민이 행복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새로운 각오와 변화의 의지로 민선 7기 핵심 철학인 군민을 섬기는 행정, 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을 지속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따뜻한 동행을 통한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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