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가을 들녁은 수확으로 바쁘다...안성은 50%정도 벼베기가 끝나”
"김 시장, 한해 농사짓느라 수고하셨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0-16 22:58:08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6일, 가을 들녁은 수확으로 바쁘다며, 저도 오늘 벼베기를 했는데, 농기계가 엄청 좋아져 한결 수월하고 빠르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은 농기계가 무척 좋아져 쓰러진 벼도 일으켜 세우면서 벨 정도였다며, 일손이 줄어드니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다. 그런데 콤바인 가격이 1억 7천만원이라니 농민들에게는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은 50%정도 벼베기가 끝났는데, 수확의 기쁨도 잠깐 수매가격이 얼마에서 결정될지, 쌀소비량이 계속 줄어든다니 수매가격 결정에 많은 생각이 오간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한해 농사짓느라 수고하셨다면서, 목요일 비소식 때문에 마음들이 바쁘시겠지만, 안전하게 수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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