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1 안양시민축제 – 우선멈‘춤’”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비대면 안양시민축제가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안양시 우선멈춤이 우리나라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2021년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온·오프라인 진행된 시민축제는 누적 조회수 83만여 회를 기록하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안양시민축제 개최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안양시의 다양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더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특히 300대의 드론으로 안양시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희망을 나누었던 드론라이트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력감에 빠진 시민에게 큰 용기를 북돋기도 했다”고 감격을 전했다.

 

그러면서 “안양시민축제의 위상의 2년 연속 수상으로 더욱더 높아졌다”며 “안양을 넘어 전국을 춤추게 하는 관광 축제로 도약하도록 시민의 참여를 더 이끄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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