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관악산 등산로 점검차’ 과천시 산악연맹 회장님 등과 등산

날이 맑고 시원해 등산하기 좋은 계절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0-25 22:59:05

 

사진=김종천 과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종천 과천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관악산 등산로 점검차 과천시 산악연맹 손경태 회장님, 장보선, 김성수, 김도선 회장님 등 산악회 회장님들과 관악산 등산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 전 문원폭포 아래 마당바위에서는 등산객이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지면서 팔이 부러지는 일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래서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등산객 안전을 위해 구름다리와 밧줄난간(?)을 세우고, 또한 마당바위 근처에서는 휴식을 많이 하시는데 휴식에 방해되지 않는 위치에 간이 화장실 설치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등산을 오르면서 이정표 거리표시가 오히려 늘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소방서 등 다른 기관에서 설치한 이정표는 GPS 등에 따라 거리가 다를 수 있다고 한다며, 이해는 잘 안 가지만, 가능하면 혼동이 없도록 거리표시도 조정해 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은 올해는 예전만큼 단풍이 이쁘지 않을 거라 하는데, 그래도 단풍을 즐길 시기가 왔다며, 산행하실 때 안전사고 유의하시면서 가을 정취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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