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18개동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부족한 부분 잘 채워가겠습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6-17 23:01:44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월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오늘 17일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이 경청했습니다. 그러나 더 경청하겠습니다“라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한분 한분 눈을 맞추며 생생한 목소리와 절박한 심정을 듣고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건의사항과 의견들은 꼼꼼히 챙겨 그 결과를 시민분들께 보고 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답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현장으로 갔다며, 현장에 가야 답이 잘 보인다면서, 발로 뛰고 직접 눈으로 확인해 시민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시민들께서 지금은 코로나에 지쳐 있지만 함께 이겨내려는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정에 깊은 성원과 방역에 협력해 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집중력을 갖고 하나씩 채워 가겠습니다. 문화, 체육, 교육, 안전, 환경, 교통, 복지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질문해 주셨고, 생활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가겠습니다”라며 마스크를 벗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선 백신접종이 최선이고, 안전하고 빠르게 백신접종을 하겠다면서, 시민과 함께 일하는 대표도시 광명을 잘 만들어 가겠다. 시민과의 대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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