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아이들의 안전과 더욱 나은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당부”
안양시, ‘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8-13 23:01:40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13일, ‘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은 호성초·중학교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이자 호계3동 주민들의 산책로로 활용되는 호성로를 보행자 전용도로로 지정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로부터 총 1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은 미관 개선과 여가 공간 조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사업 추진 협의체를 통해 주민 의견을 디자인 기본계획에 반영했다”며 “오늘은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친 최종 디자인 계획안을 보고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최종안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부서에서는 실시설계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당부드렸다”며 “아울러, 아이들의 안전과 더욱 나은 환경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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