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잘 해왔다며, 새벽 알람보다 먼저 눈뜬 날들, 책상 모서리에 쌓인 지우개 가루, 새카매진 오답 노트들에는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이미 차고도 넘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은 그 시간을 믿고 시험장에 당당히 들어가시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주위의 응원이 든든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마지막 한 문제까지 침착하게. 적는 답마다 정답이기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작은 비밀 하나 알려드린다며, 사실 여러분 앞에는 앞으로도 무수한 기회가 있다. 혹시 내일 마음처럼 풀리지 않더라도 괜찮다며, 그 또한 내일의 여러분을 단단하게 해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수능은 기세다! 아시죠? 오늘은 푹 자고, 내일 아침 큰 숨 한 번. 여러분은 할 수 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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