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맞춤 박물관에서 “슬기로운 유기생활” 특별전시“
‘전시는 내년 3월 30일까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0-01 23:03:05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맞춤 박물관에서 “슬기로운 유기생활” 특별전시가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전시는 안성맞춤이란 말이 생겨날정도로 솜씨를 뽑냈던 안성유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별히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과 연계해서 준비했는데, 개막식에도 대덕초등학교 3학교 1반 학생들을 초대했다. 아이들이 유기를 만져보고 다른 금속과의 차이도 알면서 재미있어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무형문화재 전수자는 인사말에서 ‘유기가 전통으로 전수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속에서 사용되기 바란다’고 말씀하셨다며, 공예품이란 말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예술적인 것을 뜻하니, 생활속에서 사용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어떻게 하면 사용하도록 할까에 더 집중해서 정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전시는 내년 3월 30일까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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