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2023년 제6회 한국비정규노동박람회 개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
'최 의장, 24일, 충북 단양으로 연찬회 떠나는 한국노총 경기중부 지역지부 조합원님들께 환송 인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8-24 23:03:47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안양노동복지회관을 들러 충북 단양으로 1박2일 연찬회를 떠나는 한국노총 경기중부 지역지부 조합원님들께 환송 인사를 드렸다.
이와 관련해 최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연찬회를 통해 발전적인 의견 나눔과 더불어 조합원 간 즐거운 상호화합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24일부터 내일 25일까지 2일간 안양시청과 안양시의회 및 동안구청,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2023년 제6회 한국비정규노동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근로자의 37%정도가 비정규 노동자인 것 알고 계시나요?라면서, 늘 고용불안과 열악한 근로조건 속에서, 복지에서도 배제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어려운 상황속에 있는 비정규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안양시 의회에서도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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