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반대 성명 발표”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으로 하루 1만3천 대의 화물차가 오산을 관통한다면 교통·안전은 마비될 것’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0-02 23:04:53

사진/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반대 성명 발표(사진출처=이상복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10월 1일 경기도청 앞 집회에 참석해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반대 입장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으로 하루 1만3천 대의 화물차가 오산을 관통한다면 교통·안전은 마비될 것이라며, 오산시는 더 이상 화성시 개발의 그늘을 짊어지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산시의회는 오산·화성 시민과 끝까지 함께 싸워,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합리한 개발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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