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회의 통해 향후 대책 논의”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17개 부서가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5-09 23:04:47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는 지난 8일 유관기관 및 부서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통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17개 부서가 참석하여 상황·물자관리 및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 대응 등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에서는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과천시는 재난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시장은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재난안전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도 전했다.

아울러 과천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스마트 인프라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을 추진 중이며 이는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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