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이 '제9대 화성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시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제9대 화성시의회 개원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18일, 정명근 시장은 시의회 개원식 축사를 통해 “95만 화성시민의 기대와 열망 속에서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지방자치를 활짝 꽃 피워 나갈, ‘제9대 화성시의회 개원’을 95만 화성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제9대 화성시의회는 민선8기 집행부와 함께 95만 시민의 안전한 삶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화성시 발전을 견인해 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 속에 출범한다”며 “우리는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고, 내일의 행복을 기대하는 소망을 확인ㅆ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시민 모두의 꿈과 소망을 이루고 화성시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민선8기 시정구호를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으로 정했다”며 “저와 2천 900여 공직자는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200만 화성시대 미래비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균형 잡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행정을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안전을 행정의 기본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행복이 우선시 되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함께 토론하고 공유하며, 의원님 한분 한분마다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정을 펼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의 원리’로 의정과 시정을 이끌어 최종의 목표인 ‘희망 화성’을 함께 이루었으면 한다”며 “때로는 의견을 나누고, 때로는 발전적인 토론을 하면서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제9대 화성시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화성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의 앞날에 큰 영광이 있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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