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천 과천시장. (사진출처=김종천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이 과천출신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장유진 선수의 선전을 지원하며 응원을 보냈다.

 

16일, 김종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16일) 시민회관에 나갔다가 요가강사로 근무하시는 장유진선수 어머니를 만났다”며 “베이징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하프파이프 종목에 출전하는 장유진 선수는 문원초-문원중-수리고를 졸업하여 현재 고려대 2학년에 재학 중이고 용마골에 살고 있다. 내일(17일) 오전 10시30분에 예선을 통과하면 모레(18일) 오전 10시30분에 결선을 하게 된다”고 장유진 선수의 경기 소식을 전했다.

 

이어 “문원초-과천중을 졸업하고 수리고에 재학중인 피겨스케이팅 유영 선수도 내일 저녁 7시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프로그램에 출전하여 메달에 도전한다”며 “내일 경기에 과천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랫동안 땀과 노력으로 준비해온 만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멋진 경기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우리 선수들이 다치지 않기를 기도하겠다. 장유진 선수! 유영 선수!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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