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폭설로 인한 단전지역 구호 물품 지원과 임시거주 시설 운영 통해 주민 불편 덜기 위해 최선”

'우리 군은 군민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11-28 23:05:18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8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대설경보는 해제되었으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폭설로 인해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정전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살펴보고, 복구 작업을 독려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단전지역 구호 물품 지원과 임시거주 시설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한전 측에 조속한 전력 복구를 요청했으며, 우리 군에서는 한전에서 원활하게 복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공사 인근지 제설과 수목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께서는 외출 시 미끄러운 도로와 빙판길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이제는 폭설 피해의 빠른 수습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때인 만큼, 우리 군은 군민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